워킹데드 시즌4 리뷰

워킹데드 시즌4

워킹 데드 시즌 4 (2013)

The Walking Dead

제작

AMC

그레고리 니코테로 (연출) 외 10명/프랭크 다라본트 (극본) 외 8명

총 16부작

2013.10.13~2014.03.30

숨가쁘게 달려온 워킹데드도 어느덧 시즌 4를 맞았습니다

시즌4는

 거버너의 습격까지의 전반부와 모두 뿔뿔히 흩어져 종착역으로 향하는 

후반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시즌3에서 

거버너에게 궁지로 몰렸던 릭 일행은 

붕괴된 우드버리 마을 사람들을 교도소로 받아들여 같이 생활하게 됩니다 

시즌3에서 

엄청난 고통을 받은 릭은 일선(?)에서 멀어져 허셜의 지도하에 

평범하게 농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룹은 허셜, 데릴, 캐롤, 샤샤, 글렌의 위원회를 만들어 

여러가지 안건을 처리하고 있었읍니다 

우드버리 주민들과 함께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되어 보이나 ...

릭 일행들은 

우드버리 그룹은 물론, 꾸준히 생존자들을 모아 왔으며, 

펜스 밖에 몰려드는 좀비들을 처리하고 물자를 조달하는데 힘쓰는,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워커의 위협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위태로운 생활을 계속하는 중이 었습니다 

우드버리 주민들도 이제는 교도소 생활에 익숙져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워킹데드 시즌4에서 

거버너는 우리를 참 당황스럽게 하는데요!!!

시즌3에서 

본인의 손으로 모든것을 파괴하는 

광기어린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시즌 4에서는 

가족을 걱정하고 보호하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버너는 세상이 변하기전엔 이랬나 봅니다 

거버너에게 어떤 매력이 있는지 어떤상황에서도 여자가 끊이질 앉네요 

심지어 노숙자처럼 하고 다녀도 여성이 호감을 가지니...

하여튼 

이분은 시리즈 최고의 패왕색 사이코패스라는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보니 

이 장면은 정말 의미심장한 장면인걸 알겠습니다 

탱크로 대변되는 폭력과 트레일러로 대변되는 안정,평화 그리고 그사이에 서있는 거버너

결국

거버너는 아무도 믿지않고 아무도 의지하지 않으며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릭이 아무리 설득하고 애원해도 급기야 모든것을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전반부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거버너 였습니다

후반부는 

뿔뿔히 흩어진 일행들이 종착역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출처:AMC공식 홈페이지

http://www.amctv.com/shows/the-walking-dead

후반기 시즌4의 주제를 모두 담고 있는 amc의 의미심장한 포스터

여기서부터는

 각 화마다 동일시간대의 나뉘어진 일행들의 생존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자 나누어진 일행들을 다루고 있는 만큼 

캐릭터들의 과거나 속마음등을 알수있는 귀중한 에피소드들입니다 

그야말로 좀 과장하면 한편 한편이 마치 휴먼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시즌1의 민패쟁이 꼬마는 

이제 더이상 없습니다 

워커 3명을 처리하고 저 커다란 푸딩을 폭풍흡입해버리는 칼

데릴과 다니면서 귀염귀염열매를 먹었는지 귀염포텐이 터진듯

 베스 너무 귀엽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베스와 데릴의 에피소드 

그동안 병풍캐릭터에서 벗어나 차근차근 비중을 늘려온 베스가  

그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반응이 좋았는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노래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각자 여러가지 위험을 헤치고 결국 종착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종착역에서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직접 감상해 보시죠

 시즌 5도 몇 달뒤면 시작되지만 기다리기 힘드네요

결국 모두 도착하게되는 종착역 

PS:글렌과 메기 커플과 마찬가지로 데릴과 베스커플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에는 

워낙 뭐 러브라인이면 사망플래그니 흉흉한 얘기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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